농수산

감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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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초

 

한국과 일본에서는 감초(Glycyrrhiza uralensis Fischer), 유럽감초(Glycyrrhiza glabra L.) 또는 기타 동속식물의 뿌리와 줄기 일부를 껍질이 붙은 채로, 또는 껍질을 벗겨서 사용한다. 중국에서는 감초(Glycyrrhiza uralensis Fischer:), 광과감초(Glycyrrhiza glabra L.:), 창과감초(Glycyrrhiza inflata Batal: )의 말린 뿌리를 사용한다.

 

감초는 우랄감초, 굽은감초라고 하며 러시아(시베리아), 이란,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중국(감숙성, 신강성), 몽골에서 자라며 우리나라에서 재배하기도 한다. 유럽감초는 남유럽, 중앙아시아, 중국에 분포되어 있다. 유럽감초의 변종으로 러시아감초, 페르시아감초, 이란감초 등이 있지만 약용하지 않는다.

옛날 한 의원이 치료를 잘 하기로 소문이 나서 환자들은 밀려왔지만 왕진이 잦아 환자가 기다리기 일쑤로 제때 치료를 할 수 없게 되었다. 의원의 부인이 기다리는 환자들을 걱정하며 부엌에 들어가 우연히 땔감으로 쓰려던 풀더미를 발견하고 맛을 보니 달았다. 부인은 모든 풀이 약으로 쓰이니 이 풀도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여 환자들에게 나누어 주었는데 신기하게도 모두 병이 나았다. 나중에 의원이 그들의 증상을 확인해 보니 각각 다른 증상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고 그 후로 이 풀을 써서 효과를 볼 수 있었다 한다. 또한 모든 약을 약효를 조화시켜주어 나라의 원로, 임금의 스승이라는 뜻으로 국로()라 부르기도 한다.

감초는 특이한 냄새가 나며 맛은 달다.[]

감초는 모든 약의 독성을 조화시켜서 약효가 잘 나타나게 하며 장부의 한열과 사기를 다스리고 모든 혈맥의 소통을 잘 시키며 근육과 뼈를 튼튼히 한다.

약리작용은 해독작용, 간염, 두드러기, 피부염, 습진 등에 효과가 있다. 진해·거담, 근육이완, 이뇨작용, 항염작용이 있으며 소화성궤양을 억제한다.

감초의 겉껍질은 적갈색이나 암갈색을 띠며 세로로 주름이 있고 때때로 피목, 싹눈 및 비늘잎이 붙어 있다. 껍질 벗긴 감초는 바깥 면이 엷은 황색이고 섬유성이다.

이 약은 국로(), 미초(), 밀감(), 밀초(), 영통(), 첨초(), 로초()라고 부르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감초 [甘草]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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