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
[ walnut ]
가래나무과의 낙엽교목인 호두나무(Juglans sinensis)의 열매.
거의 원형이고 핵과(核果)이다. 외과피는 육질로 녹색이며 내과피(핵과:核果)는 매우 단단한 골질로 잘 깨지지 않는다. 핵은 도란형으로 황갈색이며 표면은 봉선을 따라 많은 주름살이 있고 핵 내부는 4실이다. 종자는 2장의 떡잎을 갖춘 것으로 구형에 가까우나 심하게 주름져 있고 백색 또는 담황색을 띠며 그 겉면은 막질의 흑갈색인 종피가 있다.
중국이 원산지이나 세계 각지에서 재배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전세계 호두 공급량의 66%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은 한(漢)나라 장건(張騫)이 서역(西域)에서 들여 왔고 한국에는 고려시대에 유청신(柳淸臣)이 원나라 사신으로 갔다가 가지고 와서 고향인 천안에 처음으로 심었다는 것이 정설이었으나, 일부 학자들은 초기철기시대의 유적인 광주 신창동 저습지 유적에서 호두가 출토된 것을 근거로 원삼국 시대에 유래되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주로 중부 이남에 분포한다. 일본에는 18세기경 한국에서 전파되었다.
호두는 열매가 성숙된 가을에 따서 물에 오랫동안 담가 두거나 한 자리에 쌓아 두어 썩힌 육질의 외과피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 뒤 딱딱한 내과피를 깨서 종자를 취한다. 호두에는 불포화지방의 일종인 오메가 3 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주성분은 알파-리놀렌산이다. 또한 단백질 ·비타민 B2 ·비타민 B1 등이 풍부하여 식용과 약용으로 많이 쓰인다. 종자는 그대로 먹기도 하고 제사용·과자(천안 호두과자)·술안주·요리에도 이용하며 호두 기름은 식용 외에도 화장품이나 향료의 혼합물로서 활용한다. 호두 기름의 약리효과는 기름에 함유된 혼합 지방산이 체중의 증가를 촉진시켜 혈청 알부민의 함유량을 높이지만 혈액의 콜레스테롤량은 비교적 감소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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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피
[ 陳皮 ]
이 약은 특이한 냄새가 있으며 약간 자극성이 있고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따듯하다.[辛苦溫]
진피는 기가 뭉친 것을 풀어주고 비장의 기능을 강화하여 복부창만, 트림, 구토, 메스꺼움, 소화불량, 헛배가 부르고 나른한 증상, 대변이 묽은 증상을 치료한다. 해수, 가래를 없애주며 이뇨작용을 한다. 낭독, 마황, 진피, 오수유, 반하, 지실과 함께 오래될수록 약효가 증가하는 약이다.
약리작용은 정유 성분이 소화기자극, 소화촉진, 거담, 항궤양, 항위액분비, 강심, 혈압상승, 항알레르기, 담즙분비촉진, 자궁평활근억제, 항균작용 등을 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다른 이름으로 광귤피(廣橘皮), 귀노(貴老), 귤자피(橘子皮), 귤피(橘皮), 홍피(紅皮), 황귤피(黃橘皮), 광진피(廣陳皮)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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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
[ Pine Nut ]
이 작고 크리미한 상앗빛 씨앗은 선사 시대 이래 그 정교한 향미로 사랑을 받아왔다. 고대 그리스인들과 로마인들은 잣에 대해 알고 있었으며 즐겨 먹었다. 사실 잣은 고고학자들이 폼페이 유적에서 발굴해낸 음식 중의 하나이다.
전 세계의 수없이 많은 소나무 가운데 그 씨를 먹을 수 있는 종은 몇 되지 않는다. 물론 지중해 소나무(Pinus pinea)의 씨는 그 또렷한 견과 향미 때문에 높은 평가를 받는다. 소나무가 열매를 맺을 수 있을 정도가 되려면 적어도 25년이 걸리며, 솔방울에서 그 씨를 충분히 얻을 수 있을 정도가 되려면 또다시 7년 정도를 기다려야 한다. 따라서 값이 비쌀 수밖에 없다.
이탈리아의 바질 소스이니 페스토에 없어서는 안 되는 재료로, 지중해 연안 나라들에서는 건포도와 시금치와 함께 조리하곤 한다. 샐러드나 야채 요리에 넣어도 환상적이다. 단일불포화지방산(우리 몸에 좋은 지방)이 풍부하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대신 쉽게 산화하기 때문에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Taste
[네이버 지식백과] 잣 [Pine Nut]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 1001, 2009. 3. 15., 프랜시스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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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
[ Pine Nut ]
이 작고 크리미한 상앗빛 씨앗은 선사 시대 이래 그 정교한 향미로 사랑을 받아왔다. 고대 그리스인들과 로마인들은 잣에 대해 알고 있었으며 즐겨 먹었다. 사실 잣은 고고학자들이 폼페이 유적에서 발굴해낸 음식 중의 하나이다.
전 세계의 수없이 많은 소나무 가운데 그 씨를 먹을 수 있는 종은 몇 되지 않는다. 물론 지중해 소나무(Pinus pinea)의 씨는 그 또렷한 견과 향미 때문에 높은 평가를 받는다. 소나무가 열매를 맺을 수 있을 정도가 되려면 적어도 25년이 걸리며, 솔방울에서 그 씨를 충분히 얻을 수 있을 정도가 되려면 또다시 7년 정도를 기다려야 한다. 따라서 값이 비쌀 수밖에 없다.
이탈리아의 바질 소스이니 페스토에 없어서는 안 되는 재료로, 지중해 연안 나라들에서는 건포도와 시금치와 함께 조리하곤 한다. 샐러드나 야채 요리에 넣어도 환상적이다. 단일불포화지방산(우리 몸에 좋은 지방)이 풍부하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대신 쉽게 산화하기 때문에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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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백과] 잣 [Pine Nut]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 1001, 2009. 3. 15., 프랜시스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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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 Chaga ]
시베리아와 북아메리카, 북유럽 등 북위 45도 이상 지방의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버섯으로 암 등 성인병 치료에 효능이 뛰어나다. 바이러스에 의해 착생하여 수액을 먹고 자라는데, 대개 15∼20년 동안 성장한다. 오리나무와 버드나무·단풍나무 등에서도 발견되지만 이들은 효능이 없다.
러시아에서는 16세기경부터 불치병을 치료하는 비약으로 전해내려 왔으며, 1951년 소련 과학아카데미 코마로프과학연구소에서 본격적으로 연구되기 시작하여, 현재 러시아에서는 공식적인 암치료 약재로 인정받고 있다. 1968년 솔제니친이 자신이 겪은 실화를 바탕으로 쓴 소설 《암병동》에 의해 알려지게 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차가버섯 [Chaga]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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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다-황기슬라이스
황기
산지의 바위틈에 자란다. 높이 40∼70cm이며 전체에 흰색의 부드러운 잔털이 있다. 줄기는 총생(叢生)하며 잎은 6∼11쌍의 작은잎으로 이루어진 홀수 1회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길이 약 1∼2 cm로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턱잎은 바소꼴로써 끝이 길게 뾰족하다. 잎겨드랑이에서 총상(總狀)으로 대가 긴 꽃이삭이 나오며 5∼10개의 꽃이 달린다. 7∼8월에 황백색 꽃이 피며 길이 약 2cm이고 작은 꽃자루는 길이 약 3mm이다. 꽃받침은 길이 약 5mm이고 흑갈색 털이 있으며 5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10개이고 열매는 11월에 결실하며 협과이다. 꼬투리는 긴 타원형으로 양 끝이 뾰족하고 길이 2∼3cm이며 5∼7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한국·일본·만주·중국 북동부·시베리아 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일반적으로 약초로서 재배하며 한방에서는 가을에 채취하여 노두(蘆頭)와 잔뿌리를 제거하고 햇빛에 말린 것을 한약재의 황기라 하며, 강장·지한(止汗)·이뇨(利尿)·소종(消腫) 등의 효능이 있어 신체허약·피로권태·기혈허탈(氣血虛脫)·탈항(脫肛)·자궁탈·내장하수·식은땀·말초신경 장애 등에 처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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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궁
[ 川芎 ]
중국 원산이며 약용 식물로 재배한다. 높이 30∼60cm이며 속이 비어 있고 가지가 다소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2회 3출 깃꼴겹잎이며 갈래조각은 달걀 모양의 바소꼴이고 다소 깊은 톱니가 있다. 뿌리잎과 밑부분의 잎은 긴 잎자루가 있고 밑부분이 잎집으로 되어 줄기를 감싼다.
꽃은 8~9월에 피고 흰색이며 복산형꽃차례를 이룬다. 꽃잎은 5개이고 안쪽으로 말리며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다. 총포와 소총포는 각각 5∼6개이며 줄 모양이다. 열매는 열리지만 성숙하지 않는다. 땅 속에 있는 마디 사이는 길이 5∼10cm, 지름 3∼5cm의 덩어리처럼 생기고 강한 향기가 있다.
진정 ·진통 ·강장 등에 효능이 있어 두통 ·빈혈증 ·부인병 등을 치료하는데 쓴다. 9~11월에 근경을 캐어 잎과 줄기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후 3~6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환제(丸劑)나 산제(散劑)로 하여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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